[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0일] 지난 19일 새벽 전용기를 타고 카타르 수도 도하에 도착한 중국 자이언트판다 ‘징징(京京)’과 ‘쓰하이(四海)’는 도하에 마련된 새집에 곧바로 입주했다.
중국과 카타르는 자이언트판다 보호 연구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의 멸종위기종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 5월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협력협정을 맺었다.
수컷 자이언트판다 징징과 암컷 자이언트판다 쓰하이는 2018년과 2019년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워룽선수핑(臥龍神樹坪)기지에서 태어났다. 양국의 협정에 따라 자이언트판다 두 마리는 카타르에서 15년 동안 거주할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