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2월 7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음력설)를 앞두고 샤먼(廈門)의 화훼시장은 설날 집안을 꾸밀 꽃을 사려는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샤먼시 시안(溪岸)로에 있는 한 화훼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두루 갖춰져 있다. 꽃을 사기 위해 꽃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마치 꽃바다 사이를 거니는 듯하다. 호접란을 고르고 있던 한 손님은 거실에 화분을 몇 개 놓으면 설 분위기도 돋우고 아주 좋은 상징적 의미도 있다면서 “용의 해에 번창하기를 바라는 좋은 의미”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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