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0일] 19일(음력 정월 초열흘) 구이저우(貴州)성 류판수이(六盤水)시 류즈(六枝)특구 가오싱(高興)촌에서 소수민족 먀오족(苗族, 묘족) 전통 민속축제 ‘탸오화제(跳花節)’가 열렸다. 주변 지역에서 온 먀오족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 1만 명 이상이 행사장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축제 기간에는 북치기, 루성(蘆笙∙대나무로 만든 생황) 연주에 맞춰 춤추기, 민요대창 등 먀오족 전통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