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2일] 최근 열대과일 용과 개화기를 맞은, 하이난(海南) 링수이(陵水) 잉저우(英州)에 위치한 훙더룽(紅德龍) 용과 재배지는 야간에도 환하게 조명을 켜서 눈부신 ‘조명 야경’ 때문에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해당 용과 재배지 책임자는 “주요 열대과일 용과의 꽃은 밤에 활짝 피었다 낮에는 오므라들기 때문에 용과 꽃을 ‘예센쯔’(夜仙子: 밤 선녀)라 부르기도 한다. 용과의 꽃눈 분화는 12시간 이상 빛을 받아야 하는데, 매년 겨울과 봄은 낮이 짧고 밤이 길어 야간에도 빛을 보충해야 한다. 그래서 용과 나무 위마다 조명등이 달려 있다. 저녁 때 조명을 켜는 인공 방식으로 식물의 일조 시간을 늘려 용과 성장을 촉진하고 또 과실이 빨리 익음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촬영: 린춘간(林春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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