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즈루 선수의 결선 경기 모습. 그녀는 결국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월 9일 촬영/사진 제공: 가오제(高潔)]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2024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 경기가 샤오싱(紹興)시 커차오(柯橋) 양샨(羊山) 클라이밍센터에서 9일 막을 내렸다. 중국 뤄즈루(駱知鷺) 선수는 결선 경기에서 큰 실수를 했지만 마지막에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18세인 그녀는 2년 만에 또 세계 대회 무대에 올랐는데, 경기 후 감격에 눈물까지 흘렸다. (번역: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