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5일] 아쉬빈 두키는 카리브해 국가 수리남의 청년 농부로, 중국 수리남 농업기술협력센터 기술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은 농가 중 하나다. 예전 두키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농기구를 살 돈도 친구에게서 빌려야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중국 전문가들의 선진 기술과 양질의 모종에 힘입어, 재배한 농작물 생산량이 2배가 되고 연간 소득도 배로 늘어났다.
중국 수리남 농업기술협력센터 기술지원사업은 2022년에 시작되었다. 해당 사업은 10기 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3기까지 진행되었다. 중국은 관련 전문가를 수리남에 파견해, 농작물 이식, 품종 선별, 번식, 재배 등 실험과 농업기술 교육 및 보급을 통해 현지인들이 중국 농업의 신기술, 신품종을 이해하고, 실용적 농업 재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아울러 현지인들에게 현대화 농업 관리이념을 심어줘 수리남 농업기술의 과학기술 함량도 점차 높일 방침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