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화려한 분수, 멋진 음악, 춤추는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시짱(西藏) 린즈(林芝)시 민족단결광장의 밤은 시끌벅적하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와 구경하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해당 광장은 린즈 민족단결을 위한 대표적 홍색 장소이면서 쉼과 자연생태, 정신문화, 민족풍습 및 관광서비스가 통합된 도시관광문화 혁신 서비스 종합체로 현지 민족의 교제와 융합을 위한 쉼터다.
린즈시는 시짱 자치구 동남부에 위치하고, 라싸(拉薩)시, 창두(昌都)시, 나취(那曲)시, 산난(山南)시와 인접해 평균 해발이 3100m이며, 짱족(藏族, 장족)을 중심으로 한족(漢族), 먼바족(門巴族, 문파족), 뤄바족(珞巴族, 락파족) 등 35개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다민족 주거지역이다. 최근 ‘설역강남(雪域江南)’으로 불리는 린즈시는 천혜 관광자원과 기후생태 이점을 활용해 ‘복숭아꽃 관광문화축제’와 같은 문화관광 브랜드를 적극 구축했다. 데이터를 보면, 2023년 린즈시 방문 관광객 수가 1317만 명, 관광소득이 116억 위안(약 2조 2081억 원)에 달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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