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일] 최근 인민망 ‘내외신 기자가 보는 선전(深圳)’ 견학단은 선전국제저탄소시티를 찾아 과학기술 혁신이 어떻게 녹색 스마트에 힘을 실어주는지를 체험했다.
선전국제저탄소시티는 선전시 룽강(龍崗)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57㎢다. 1㎢의 핵심 구역, 확장 구역, 기타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국가 저탄소시티 시범 프로젝트 8개 중 하나다. 중국-유럽 도시화 협력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발전한 이 프로젝트는 중국의 녹색∙저탄소 기술 협력을 보여주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13년부터 다수의 국제저탄소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전국제저탄소시티 곳곳에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이념이 구현되어 있다. 이곳에는 소리의 세기로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는 스피커 장치와 에너지 35%를 절약하는 자기 서스펜션(Magnetic suspension) 에어컨 본체가 있다. 컨벤션 센터 창밖의 저속 팬은 미세 기류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2~3℃ 낮출 수 있다. 단지에 설치된 풍력∙태양광 보완 조명은 낮 동안 태양광∙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했다가 야간 조명용으로 공급한다.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는 미세조류를 이용해 탄소를 격리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미세조류 산소방을 볼 수 있다. 조류의 탄소 격리 능력은 나무의 수십 배이다. 미세조류 산소방은 조류의 광합성을 통해 실내 환경을 ‘천연 산소방’으로 만들어 밀집된 인원으로 인해 현기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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