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쥐건강생활체험관에서 소비자들이 ‘수입 녠훠’를 고른다.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5/0122/FOREIGN17375331271626SX7JZDZ75.jpg)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2일] 지난 10일 오전, 기적 소리가 길게 들리면서 1300t 카자흐스탄 밀가루 완제품을 가득 실은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시안(西安) 국제항역 전용선을 통과하며, 아이쥐(愛菊)집단 시안 공장지대로 진입했다.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 ‘집앞까지’ 녠훠(年貨: 설맞이 용품) 전용열차가 무사히 시안에 도착한 것이다.
시안시(西安西)역 안전생산지휘센터 리바오저우(李保洲) 주임은 “‘집앞까지’ 배송 시스템이 화물 운송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였고, 기업의 운송비용까지 낮추었다”고 소개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의 신속하고 편리한 시스템 덕에 갈수록 많은 산시(陝西)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풍부한 식량, 유지 등 물자를 계속해서 국내로 들여와 산시 시안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경제 무역왕래가 빈번해지고 있다.
통계자료를 보면, 2024년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는 누계 4900편 이상이 운행되었다. 현재 시안 국제항역은 중국-유럽 화물열차 국제운송 18개 간선노선이 개통되었고, 유라시아 주요 화물산지를 통과해 저비용, 고효율, 최적의 서비스를 갖춘 국제무역 ‘황금통로’를 구축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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