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이란-러시아 ‘안보연대 2025’ 합동 군사훈련이 시작되었다. 이날 오전, 중국 해군 함정 편대가 이란 차바하르 인근 해역에 도착하여, 이란과 러시아 해군 참가 함정과 함께 병력 집결을 완료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평화와 안전을 위한 공동 건설’을 주제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란 차바하르 항구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다. 훈련은 집결 준비, 해상 훈련, 항구 총결산 등 세 단계로 나뉘며, 해상 표적 타격, 억류 검문 및 손상 통제, 합동 수색 및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참가국 군대 간의 군사적 상호 신뢰와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측 참가 병력은 해군 제47호 호위 함대의 미사일 구축함 바오터우(包頭)함과 종합 보급함 가오유후(高郵湖)함이다. 이란 측은 ‘자마란’(Jamaran) 구축함, ‘알반드’(Alvand) 구축함 등 10여 척의 함정을 투입하며, 러시아 측은 ‘알다르 치덴자포프’(Aldar Tsydenzhapov) 호위함, ‘레즈키’(Rezkiy) 호위함을 포함해 훈련에 참여한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파키스탄, 오만 등이 관찰국 자격으로 훈련을 참관한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해군(人民海軍)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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