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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13일 

먀오족 자수 장인, 정교한 솜씨로 아름다운 세상을 수놓다

11:53, October 13, 2025
룽루잉이 구이저우성 스빙현에 위치한 우수이윈타이(舞水雲臺) 비물질문화유산 공방에서 자수 창작을 하고 있다. [10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룽루잉이 구이저우성 스빙현에 위치한 우수이윈타이(舞水雲臺) 비물질문화유산 공방에서 자수 창작을 하고 있다. [10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구이저우(貴州)성 스빙(施秉)현의 먀오족(苗族, 묘족) 자수 장인 룽루잉(龍祿穎)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인 먀오족 자수의 성급 대표 전승자이다. 그는 젊은 시절 외지에서 일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먀오족 자수 기업을 창업하고 현지 여성들에게 무료로 자수 기술 교육을 실시해 1200여 명의 농촌 여성들의 취업과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최근 몇 년간 룽루잉은 먀오족 자수의 창의적 전환과 응용을 탐구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스마트 먀오족 자수 생산 설비를 도입해 먀오족 스타일의 자수 제품을 생산하며, 벽지, 걸이 그림, 의류 등 제품에 폭넓게 응용하고 있다. 여성들은 자신의 손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수놓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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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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