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타이(豐臺)구 푸황위(蒲黃榆) 커뮤니티 보건센터에서 의료 사회복지사 궈추이훙(郭翠紅, 왼쪽 첫 번째)과 자원봉사자가 70세 암 환자의 머리를 감겨 드리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6/0213/FOREIGN17709605161645N44PTGRD0.jpg)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겨울밤 베이징의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이다. 도시가 서서히 잠들어 갈 무렵, 곳곳에서는 밤새 꺼지지 않는 불빛들이 있다. 그 불빛 아래에는 오늘도 도시를 지키고, 온기를 더하는 사람들이 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지키는 의료 사회복지사, 깊은 밤까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베이징 환경위생그룹의 음식물 쓰레기 수거원, 새벽녘 지하 11m 깊이의 열수송관 맨홀로 기어 들어가는 열배관망 운영원, 비상 출동을 기다리는 소방관들, 승객을 태우고 새벽을 향해 달리는 심야버스 기사까지… 그들은 온몸의 땀으로 길 위의 찬바람을 견디며, 도시의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