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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4월29일 

中 후난식 오리 요리 온라인서 인기…장인 정신 깃든 ‘소울푸드’

12:18, April 29, 2026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얼마 전 양념을 바른 뒤 말려서 구워내는 오리 요리 ‘장반야’(醬板鴨)가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후난(湖南)성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 하나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반야는 향신료의 향긋한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적 특색이 묻어난다.

대나무 조각을 교차로 오리 배 안쪽에 받쳐 펼친 뒤 납작하게 눌러주는데,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고 고르게 구워지기 때문에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목초 사육하는 린우오리

목초 사육하는 린우오리

장반야를 만들 때는 난링(南嶺)산맥 북쪽 기슭에 위치한 린우(臨武)현에서 방목해 키운 오리를 최고로 친다. 린우오리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기 때문이다. 

75일 이상 키운 약 1.5kg의 오리를 골라 절이기, 굽기, 조리기, 말리기 등 20여 가지 공정을 거치면 수십 가지의 향신료와 약재가 오리 뼛속까지 스며든다. 완성된 오리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쫄깃쫄깃하며 간장향이 깊이 배어 있어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후난 특산품으로 유명한 장반야는 현지인들의 소울푸드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반드시 사야 할 기념품이기도 하다. 만드는 과정에 더해진 시간의 마법과 후난 특유의 풍미가 은은한 간장향에 짙게 배어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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