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4월 30일] 중국 조선업체가 건조한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PCTC) ‘글로비스 리더(Glovis Leader)호’가 지난 28일 광저우(廣州)시 난사(南沙)구에서 인도됐다. 글로비스 리더호는 최대 1만 800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어 동급 선박 기준 세계 최대 수송력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비스 리더호는 전장 230m, 선폭 40m이며 설계 흘수는 10.5m, 설계 항속은 19노트이다. 14개 층의 차고 데크로 설계돼 전기차, 수소차, 대형 트럭 등의 차종을 실을 수 있다. 최대 적재 차량은 1만 800대에 달한다. 차체 길이 5m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적재된 차량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길이가 50km가 넘는다. 명실상부 ‘바다의 거인’이라 할 수 있다.
녹색 저탄소는 국제 해운의 발전 추세다. 글로비스 리더호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유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해 국제해사기구(IMO)의 TierⅢ(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 배출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녹색, 친환경, 에너지 절감, 고효율, 안전성, 신뢰성 등의 특징도 갖췄다.
선박에는 중국선박그룹(CSSC) 제704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1450kW 영구자석 축발전기가 탑재돼 있어 항행하면서 발전이 가능하다. 또한 선체 선형 최적화, 폐기가스 예열 회수, 고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등 에너지 절감 및 배출 감소 기술이 적용됐다.
광저우조선소인터내셔널(GSI)은 PCTC 26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고 현재 수주 잔액은 1000억 위안(약 21조 6650억 원)에 달하며 생산 스케줄은 2030년까지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
中, 세계 최대 자동차운반선 인도…수주 잔액 1000억元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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