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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8월19일 

장시 황링, 절벽 위 고촌서 맞는 ‘가을 햇볕 말리기’

15:55, August 19, 2026
상라오(上饒)시 우위안현 황링촌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농작물을 꺼내 햇볕에 말리고 있다.
상라오(上饒)시 우위안현 황링촌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농작물을 꺼내 햇볕에 말리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최근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황링(篁嶺) 고촌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대나무 광주리에 빨간 고추, 옥수수, 호박, 강낭콩 등 농작물을 담아 휘파(徽派) 민가의 목재 선반 위에 올려 햇볕에 말리고 있다. 알록달록한 농작물과 흰 벽, 검은 기와의 고건축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황링은 산을 따라 조성된 마을로, 땅이 평탄하지 않아 지붕 위에 선반을 설치해 농작물을 널어 말리는 것이 주된 방식이 되었다. 현지에서는 이를 ‘사이추’(曬秋: 가을 햇볕 말리기)라고 부른다. 이 전통은 오늘날 풍년을 기원하는 특색 민속으로 자리잡았으며, 관광객들은 짙은 가을 풍경 속에서 전통 농경 문화와 농촌의 풍요로운 수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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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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