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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8월21일 

옛 추억 사진으로 보는 칭짱철도 ‘기적’ 역사 (3)

15:12, August 21, 2026
양바징(羊八井) 1호 터널 건설자들이 터널 입구에서 나온다. 당일 양바징 1호 터널이 성공적으로 관통되었다. 양바징 1호 터널 전구간은 3345m, 라싸에서 90km 떨어진 양바징에 위치하며, 해발 4264m로 칭짱철도 최장 터널이자 가장 마지막에 관통된 터널이다. [2003년 10월 1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양바징(羊八井) 1호 터널 건설자들이 터널 입구에서 나온다. 당일 양바징 1호 터널이 성공적으로 관통되었다. 양바징 1호 터널 전구간은 3345m, 라싸에서 90km 떨어진 양바징에 위치하며, 해발 4264m로 칭짱철도 최장 터널이자 가장 마지막에 관통된 터널이다. [2003년 10월 1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칭짱[靑藏: 칭하이(靑海)-시짱(西藏)]철도의 기점은 칭하이 시닝(西寧), 종점은 시짱 라싸(拉薩)로, 세계 최고 해발 및 최장 노선 타이틀을 가진 고원철도다.

2026년 7월 1일은 칭짱철도 전구간 개통 20주년의 날이었다. 총길이 1956km 하늘길 기차를 탄 승객들 가운데, 설역 고원을 지나는 이 기적의 통로가 처음 구상부터 전구간 개통까지 반세기가 걸렸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 것이다.

1958년 9월 칭짱철도 시닝-거얼무(格爾木) 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건설 연기, 공사 중단과 재개를 거쳐 1984년 5월 1일에 드디어 개통되었다.

시닝-거얼무 구간은 26년 만에 겨우 개통되었고, 난이도가 더 높은 거얼무-라싸 구간은 언 땅 기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한 때 중단되기도 했다. 1세대가 희망을 남겼고, 2세대 기술자들이 앞 세대를 이어 기술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2001년 6월 29일, 수차례의 논의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칭짱철도 거얼무-라싸 구간 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되었고, 수많은 건설자들이 설역 고원으로 달려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며 밤낮없이 분투했다.

5년간의 노력 끝에 1142km 길이의 거얼무-라싸 전구간이 완공되어, 2006년 7월 1일 거얼무-라싸 전구간이 개통되었고, 따라서 길이 1956km의 칭짱철도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이 철도는 550km에 달하는 언 땅과 960km에 달하는 해발 4000m 이상 생명 금지구역을 관통한다. 세대를 잇는 건설자들의 노력이 언 땅, 추위와 산소결핍, 생태취약에 해당하는 3대 세계적 난제를 돌파했다.

20년 동안 이 행복한 하늘 길이 닫혀 있던 설역 고원을 열고 들어가 고원의 급변을 가져왔고, 세대를 잇는 꿈이 더 나은 미래로 향하게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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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李正)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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