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6월 7일, 2013년 전국 가오카오(高考, 대입수능시험)이 시작됐다. 올해 84세의 난징(南京)에 사는 한 입시생 왕샤(汪俠) 할아버지는 올해로 13번째 가오카오를 치른다. 2001년에 입시 연령 제한이 사라진 후 당시 72세의 왕샤 할아버지는 대학입학의 꿈을 안고 가오카오에 참가했다. 이후로 연속 12년 간 입시에 참가했지만 매번 낙방을 하고 말았다. 사진은 왕샤 할아버지가 우산을 들고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양보(泱波)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