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6월 07일 04면] 45개 국가를 대상으로 제3국 비자와 비행기표를 지닌 외국인에 대한 72시간 무비자 정책이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청두(成都)에서도 시행되기로 했다. 따라서 청두를 거쳐 3국으로 가는 외국인들은 무비자로 72시간 동안 청두시에서의 활동이 허가되었다. 구체적인 시행일자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청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 이어 국무원으로부터 네 번째로 72시간 무비자 정책 허가를 얻은 도시다. 그리고 본 정책의 45개 대상 국가는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영국, 아일랜드, 키프로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싱가폴, 브루나이,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왕밍펑(王明峰)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