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후로 반글로벌화 흐름이 되살아 나면서 국제사회 심지어 일각에서도 경제 글로벌화의 불가역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실 글로벌화는 애써 추진할 수도 또 막을 수도 없으며, 단지 개선할 수 있을 뿐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월 15일~18일까지 스위스를 국빈 방문하고,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2017년 연차총회 참석을 비롯한 스위스 주재 국제기구를 방문함에 따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문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중국과 스위스 관계의 다중적이고 본보기적 의미가 부각된 데 있다.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0일, 남중국해 중재안 판결은 처음부터 중국과 아세안 간 문제가 아니고 더욱이 문제가 될 수도 없으며, 중국은 계속해서 직접적인 당사국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0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연방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월 15일~18일 스위스 국빈 방문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연설 관련 질문에 대해 한 국가가 국제사무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했는지는 국제사회 다수의 구성원이 판단하는 것이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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