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망(環球網)] 영국 ‘데일리메일' 18일자에 비키니를 입은 미녀 서핑 선수가 미국 하와이 해변에서 파도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실렸다.
여자 서핑 선수들이 ‘오리 잠수'의 방식으로 파도를 헤쳐나가고 있다. 작은 파도가 올 때는 잠수해서 깊이 들어가면서 더 크고 거친 파도를 향해 나아간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혹독한 훈련이 필요하지만 이 여성 서핑 선수들은 바다 위의 거친 파도의 매력에 푹 빠져 그만 둘 수 없다고 한다.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이 사진은 23세 포토그래퍼 사라 리(Sarah Lee)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산소통과 보호장비 없이 바다 속을 잠수해 서핑 선수들을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