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민정부가 19일 발표한 ‘2012년 사회서비스발전 통계보고’에 따르면, 2012년에 310만 4천 쌍이 이혼하여 8.0% 증가, 이혼률은 2.3%로 작년에 비해 0.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323만 6천 쌍이 결혼해 결혼률은 9.8%로 작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하였다. 2012년 이혼율의 증가폭이 결혼율 증가폭을 초과하였다.
2012년 20-24세 연령층의 혼인 신고가 전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인 35.5%를 차지하였지만 매년 감소 추세로 작년에 비해 1.1%포인트 줄었다. 25-29세 연령층의 혼인신고는 매년 증가하여 34.2%를 차지해 작년보다 0.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차오사오녠(曹少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