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중국 최초의 우주 강의가 20일 오전 성공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선저우 10호 우주비행사들이 톈궁(天宮) 1호에서 무중력 상태에서의 물리현상에 대해 강의하였다.
여성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亞平)이 이번 강의의 강사를 맡았다. 녜하이성(聶海勝) 비행사는 강의를 돕는 역할을 맡았고 장샤오광(張曉光) 비행사는 촬영을 담당하였다.
약 40분 동안의 강의에서 왕야핑 우주비행사는 질량 측량, 단진자 운동, 팽이 운동, 물을 이용한 막과 공 형성 등 5가지 기초 물리실험을 통해 무중력 상태에서의 물체운동과 액체 표면장력의 특성과 같은 물리현상을 설명하였다. 이들은 실험을 통해 물리의 원리를 설명하고 화상 통화를 통해 지구의 선생님과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였다.
바이루이쉐(白瑞雪), 자오웨이(趙薇), 런커(任珂)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