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 아래 앉아 다과를 즐기는 사람들[촬영: 류중쥔(劉忠俊)]](/NMediaFile/2019/0329/FOREIGN201903290929000251815478451.jpg)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9일] 지난 26일 천극[川劇, 쓰촨(四川, 사천) 지방의 전통극] 애호가들이 쓰촨 첸웨이(犍為)현 뤄청(羅城) 마을을 찾았다. 그들은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민속 공연을 선보였고 다과와 차를 대접하며 복을 전했다.
뤄청 마을은 멀리서 보면 산 정상에 놓인 배처럼 보여 예로부터 ‘산 정상의 한 척의 배’라고 불려왔다.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량팅제(涼廳街)는 배를 의미하는 ‘촨싱제(船形街)’라고 불리며 해당 거리는 남과 북을 잇는다. 거리의 양쪽 초입은 좁고 중간 지역이 넓으며 거리 중앙에 위치한 높은 ‘시러우(戲樓)’는 마치 돛을 보는 듯하다. 또한 거리 초입에 위치한 링관먀오(靈官廟)는 선실처럼 보인다. 길 양쪽으로는 낡은 나무문과 검은색 지붕으로 구성된 오래된 건축물이 즐비해 있고 한쪽 면의 처마가 유난히 넓어 ‘량팅쯔(涼廳子)’라고 불린다. 이는 중국에서도 보기 드문 회랑형 구조이며 마치 배의 갑판처럼 보이기도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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