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허시거두렁(和喜格都冷·앞)이 양 떼를 몰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NMediaFile/2019/0612/FOREIGN201906121421000049128327244.jpg)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2일] 허시거두렁(和喜格都冷) 가족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츠펑(赤峰)시에 위치한 아루커얼친(阿魯科爾沁) 초원에 살고 있다. 그의 기억에 따르면 매년 그는 아버지와 함께 소 떼와 양 떼를 몰아 하영지(夏營地: 하계 방복지)에 방목해야 한다. 올해 이동할 때에는 온 집안의 형제자매들이 모두 모여 다 함께 분업해 차를 운전하고 소와 양을 몰고 음식을 준비했다. 웅대한 유목 행렬이 초원과 산림 사이를 천천히 나아가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광활한 초원 위에서 유목민들은 오랜 기간 초원의 풀이 자라는 정도에 따라 유목의 선로와 시간을 결정했다. 해마다 반복하는 이동은 가축에게 충분한 양의 목초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장기 체류로 인한 초원의 퇴화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아루커얼친 초원의 유목 시스템은 2014년 2차 중국 중요농업문화재 목록에 올랐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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