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제4회 실크로드(둔황) 국제문화박람회와 제9회 둔황행•실크로드 국제 관광제’가 지난달 31일 둔황시에서 폐막했다. 폐막식 기간에 ‘세계서 둔황찾기’-둔황유실해외문물복제전, ‘한눈에 보는 세계’-실크로드 역대 소장 화폐전이 둔황 국제회전센터에서 전시되어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서 둔황찾기’-둔황유실해외문물복제전에는 영국과 프랑스, 미국, 일본, 러시아 등 국가의 둔황 문물 복제품과 디지털 영상 자료 300점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이 둔황 문물의 넓고 깊은 정신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눈에 보는 세계’-실크로드 역대 소장 화폐전에는 총 1,275점이 ‘지중해 화폐’, ‘인도 화폐’, ‘이슬람 화폐’, ‘동방 화폐’ 4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50여 개의 옛 실크로드 연선국가와 왕조의 금과 은, 동, 자기, 유리로 된 화폐와 중국 화폐를 비롯한 동방 화폐와 문화 화폐 시스템을 질서 있게 전시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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