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빈부격차의 기본 추세】
[소득분배 양극화]
2019년 5월, 빈부격차와 계층 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국제 경계선인 0.4를 초과한 0.482를 기록했다.
물가 변동요인을 제거하고 1978년~2015년 미국 최대 기업 350개社 최고경영자(CEO) 급여는 약 940% 껑충 뛴 반면 일반 근로자의 급여는 10% 증가에 그쳤다.
Business Insider 인터넷판은 2017년 1월 미국 상위 0.1% 슈퍼 리치의 자산 규모는 최하위층 90%의 자산 총합과 맞먹는다고 보도했다.
[중산층 규모 쪼그라들어]
미국 도시 90%의 중산층 상황은 악화 추세로 적지 않은 미국 가정이 중산층 대열 밖으로 밀려났다.
자신을 중산층이나 중상위층이라고 답한 미국인은 2000년~2008년 평균 61%에서 2016년 51%로 감소했다.
대도시 약 25%에서 중산층이 더 이상 다수를 차지하지 않는다.
[빈곤율 고공행진]
미국 인구조사국의 통계 데이터에서 미국 내 빈곤인구는 3810만 명에 달하고 빈곤율은 11.8%로 나타났다.
미국 정책연구소의 보고서는 미국 총인구의 43.5%(약 1억 4천만 명)가 생활이 어렵거나 소득이 보잘것없다고 밝혔다.
스탠퍼드대학교 빈곤·불평등연구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남부 농촌의 전체 빈곤율은 20%, 서부 농촌 원주민의 빈곤율은 32%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