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필립 알스톤(Philip Alston) 유엔 극빈곤과 인권 문제 특별보고관이 2018년 5월 발표한 방미 보고서에서 “미국은 빈부격차가 가장 심각한 서방 국가로 전락해 미국인 약 4000만 명이 빈곤하게 살고 있으며, 1850만 명은 극도로 빈곤하게 살고 있고, 500만 명 이상의 생활상은 제3세계 절대 빈곤층과 맞먹는다”고 지적했다.
2020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미국 정부의 대응 무능이 심각한 인권 재난을 초래하면서 미국 사회의 경제 불평등이 가일층 폭로되고 심화되었다. 중국인권연구회가 발표한 ‘빈곤격차가 미국 내 심각한 인권 문제를 초래한다’ 제하의 보고서는 숫자로써 미국의 부강함이라는 베일에 가려진 냉혹한 현실을 폭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인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