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월병 제조 기술을 계승하는 젊은이 (3)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장쉬(張旭)는 허난(河南)성 상추(商丘)시 사람으로 올해 31세의 나이에도 허난 전통 월병 브랜드 징성창(景盛昌)의 대표다. 징성창은 청대 함풍(咸豐) 10년(1860년)에 처음 문을 열었는데, 대표적인 화로에 구운 월병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알차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2007년 장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부친을 따라 월병 만드는 법을 배웠다. 현대적인 방법뿐 아니라 전통적인 월병 제조 기술을 계승해 전통적인 엿기름 시럽과 가루를 사용하며, 재료 선별, 속 반죽, 피 만들기, 모양 만들기 등 십여 가지 공정 과정을 거쳐 전통적 화로 구이 월병 제조법을 만들었다.

“전통 월병 제조 기술은 귀중한 문화 자산이며, 이를 잘 계승해 향토 먹거리의 기억을 남기길 원한다.” (번여: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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