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1/0727/FOREIGN202107271609000522012872259.jpg)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7일] 지난 24일 '부흥의 길, 국보의 귀환' 특별 전시회가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톈룽(天龍)산 석굴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백 년 만에 일본에서 회귀한 톈룽산 석굴의 보물인 ‘제8굴북벽주준불수’(第8窟北壁主尊佛首)를 중심으로 유실된 톈룽산 석굴 문화재와 회귀 과정을 전시한다. 또한, 유실 문화재의 복원과 조사 연구의 최신 성과도 선보인다.
제8굴은 톈룽산에서 유일한 수(隋)나라 석굴로 수 개황(開皇) 4년(서기 584년)에 제작됐다. 독특한 동굴 형상과 조각 양식은 수나라의 높은 석굴 조각 예술 수준을 보여준다. 이번에 회귀한 제8굴북벽주준불수는 상투가 낮고 평평하며, 얼굴은 둥글고, 두 눈을 살포시 감은 채 입술을 오므리고 미소를 짓고 있다. 능숙한 조각 기술과 섬세한 표현 기법은 뚜렷한 시대적 특징을 비롯해 민족적 미와 수나라 장인의 뛰어난 기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석각 예술품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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