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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18일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 ‘둔황석굴예술’ 온라인 특별강좌 개최 (3)

11:32, May 18, 2022
간쑤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당조 조원인 마충 부주임과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 왕웨이 총영사대리가 축사를 했다.
간쑤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당조 조원인 마충 부주임과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 왕웨이 총영사대리가 축사를 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8일] 현지시간 5월 15일 오후, 둔황(敦煌)문화 글로벌링크-대·영사관 탐방 행사 일환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 탐방, ‘둔황석굴예술’ 온라인 특별강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함부르크 주재 중국 총영사관 왕웨이(王瑋) 총영사대리는 축사에서 “대대로 둔황인은 한 가지 일을 선택하면 평생 붙잡으며, 전심전력, 고심연구, 동시대 정신, 개척혁신으로 세계에 둔황문화를 전하고 알렸다. 함부르크와 중국의 인연은 매우 깊은데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지금의 함부르크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육운과 해운의 중요한 허브로, 중국과 독일 또 중국과 유럽 협력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의 해로, 이런 특별한 시기에 간쑤(甘肅)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둔황연구원, 둔황시 정부와 본 강좌를 함께 개최하게 되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강좌를 통해 둔황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길 희망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지나면 양측 간에 더욱 다양한 교류와 소통이 가능해 함께 둔황문화가 전 세계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 둔황문화에 담긴 인문정신과 시대적 가치를 부각시켜 세계 각 국민의 정서가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쑤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당조(黨組) 조원인 마충(馬聰) 부주임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해외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현지 화교 그리고 해외 친구들의 둔황문화, 실크로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 기회를 빌어 둔황문화 친구그룹을 확대하고자 하며, 함부르크 주재 총영사관과 함께 둔황 스토리, 간쑤 스토리, 중국 스토리를 전하는 데도 더 많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오성량(趙聲良) 둔황연구원 당위원회 서기는 ‘둔황석굴예술’을 주제로 하는 온라인 특별강좌를 통해, 석굴 착굴과 동굴 유형, 채색소조 특징, 벽화 주제 및 예술 성과와 관련한 다채로운 내용을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둔황연구원에서 다년간 둔황 문화 보호, 연구, 홍보 측면에서의 노력 및 성과도 소개했다.

왕진(王金) 둔황시 당위원회 부서기를 비롯해 성 정부 외사판공실, 둔황연구원 및 둔황시 관계자들이 본 강좌에 참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촬영: 양원하오(楊文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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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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