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옷을 입히지 않는 탕후루 [사진 출처: 인민망]](/NMediaFile/2023/0120/FOREIGN202301201307000086121766618.jpg)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허베이(河北) 슝안(雄安)신구 슝(雄)현의 다수류좡(大樹劉莊)촌 주민들이 일명 ‘과일사탕’으로 불리는 탕후루(糖葫蘆: 중국 전통 과일 꼬치)를 만드느라 바쁘다. 빨간 산사나무 열매에 다양한 과일소를 추가해 춘제(春節: 음력설) 분위기를 돋군다.
다수류좡촌은 유명한 탕후루 마을로, 그 역사가 백 년이 넘으며, 마을 주민의 3분의 2가 탕후루 제조 기술에 능하다. 그래서 전국의 백만 명 이상 도시, 허베이성 내 모든 현과 시에서 탕후루를 파는 사람 중에 다수류좡촌 사람은 반드시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 곳 탕후루는 종류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다. 산사나무 열매, 마, 밤, 두리안, 딸기 등 30여 가지 맛에 얇은 설탕옷을 입혀 그 맛이 새콤하면서 달콤해 많은 이들에게 인기다.
춘제 기간 탕후루는 마트, 상점에서 인기 먹거리로 판매량도 엄청나기 때문에 다수류좡촌 주민들이 가장 바쁜 시기다. 현재 다수류좡촌 사람들은 탕후루 판매뿐 아니라 원료 공급까지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삶이 갈수록 활력을 얻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청두 월드게임, 글로벌 티켓 예매 개시
베이징, 첫 카스피해 횡단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 개시
칭다오 관광 대표단, 한국서 맥주축제 로드쇼 성황리 개최
제9회 中-남아시아 엑스포 폐막
‘빛과 그림자의 대화--한중 청년 감독 단편 교류전’ 서울서 개최
제9회 中-남아시아 엑스포의 과학기술 풍경
광시, 항구 우위를 교역 동력으로 전환… 아세안 신선과일 中 시장 진출 지원
中 광시 도시 3곳, 대(對)아세안 과일 무역 허브 구축 전략 소개
‘아세안 과일이 모이는 광시에서 RCEP 쇼핑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중국-광시서 구매’ 행사 난닝서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