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샤오샤오 씨와 그의 부친이 진흙을 채취한다. [10월 7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3/1120/FOREIGN1700469825198JGV8VPOSHO.jpg)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0일] 중국 4대 명(名)벼루 중, 단연(端砚), 흡연(歙砚), 조연(洮砚)은 돌로 만들어졌고, 유일하게 징니연(澄泥砚)만 진흙으로 빚어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황허(黃河)강 징니연은 천 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주요 원료인 황허강의 진흙을 가지고, 선별, 정제, 디자인, 빚기, 조각, 굽기 등 60여 단계를 거쳐 벼루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2007년에 황허강 징니연은 1차 허난(河南)성 성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었다.
허난성 뤄양(洛陽)시 신안(新安)현의 유샤오샤오(遊曉曉) 씨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벼루를 만들었는데, 대학 졸업 후 귀향해 아버지에게 징니연 제조기술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징니연은 가마에서 굽는 시간이 20일이 넘고, 완성품 비율도 60%에 불과하다. 최종적으로 구어진 후의 색깔과 문양은 다양하다. “마치 블라인드 박스를 여는 것 같다”며 유샤오샤오 씨는 이를 황허강의 작품이라고 했다.
유샤오샤오 씨는 황허강의 진흙으로 만들어진 징니연은 섬세하면서도 거칠다며, “황허 문화 전파의 중요한 매개체”라고 했다.
황허강 지역에서 자란 유샤오샤오 씨는 현재 황허강 징니연 시급 대표 전승자이면서 유 씨 집안 징니연 제조 제6대 전승자다. 그녀는 “향후 젊은이들의 장점을 살려 혁신적 계승으로 징니연의 전통 기술이 새로운 시대 속 새로운 활력을 받아, 천년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문화적 자신감을 굳건히 세울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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