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일] 최근 ‘단토념래자유신’(摶土拈来自有神)-톈진(天津) 니런장(泥人張, 니인장: 흙인형을 만드는 장씨라는 뜻) 채색소조 베이징 60주년 기념 특별전이 톈진 미술관에서 열렸다. 작품 70점이 전시되어 니런장 채색소조의 약 200년 발전사를 담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장밍산(張明山), 장위팅(張玉亭)의 조기 대표 작품을 비롯해 니런장 채색소조 스튜디오 소속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도 포함되며, 니런장 채색소조의 예술적 성과를 집중 소개하고, 중국 전통 채색소조 백여 년 계승 가운데 이어진 변함없는 예술적 매력을 선보인다.
톈진 니런장 채색소조 스튜디오 일급 미술가 천이첸(陳毅謙)은 “톈진 니런장 채색소조는 장밍산이 청(淸)나라 도광년(道光年: 1821년~1850년) 때 창시했고, 중국 전통 채색소조 예술을 대표하며, 2006년에 1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지정되었다. 1959년에 톈진 니런장 채색소조 스튜디오가 설립되면서 가족 수공작업 계승의 한계를 깨뜨리고, 정통한 채색소조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니런장 채색소조 예술 발전을 사회적 공익사업으로 발돋음시켰다”고 소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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