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5일] 지난 13일 윈난(雲南)성 푸얼(普洱)시 멍롄(孟連) 다이족(傣族, 태족)·라후족(拉祜族, 랍호족)·와족(佤族)자치현에서 포수이제(潑水節, 발수절) 축제가 개최되어 태력(傣歷) 1386년 새해를 축하했다.
포수이제는 중국 제1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다이족·더앙족(德昂族, 덕앙족) 등 민족의 성대한 전통 명절이다.
멍롄현 나윈(娜允)광장에서 사람들은 민족과 성별, 연령에 구분 없이 물총, 물 바가지를 들고 서로에게 행복과 상서로움의 물을 뿌리며 현장은 즐거움의 바다가 되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