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 공연팀이 마을에서 공연을 펼친다. [1월 10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5/0205/FOREIGN1738737591938AZ9UG59YDQ.jpg)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최근 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시 서(歙)현 잔치(瞻淇)촌에서 수차례 어등(魚燈: 물고기 등불) 퍼레이드가 열려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천년 옛 촌락만의 풍경을 선사했다.
잔치 어등은 남송(南宋: 1127년~1279년) 시대에서 유래하며, 잉어 물고기 모양과 비슷하고 풍요와 복을 의미한다. 희어등(嬉魚燈)은 현지 중요한 전통 문화이자 민속 활동이며, 매년 음력 정월에 잔치 어등이 고촌 곳곳을 마치 살아 있는 듯 돌아다닌다.
최근 잔치 어등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통 어등 제작공예를 토대로 혁신을 단행해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감상용 등롱도 등장하게 되었다. 어등의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어등 연구학습 투어, 어등 전시 공연 등 활동도 활발해졌다.
현재 어등은 잔치촌을 대표하는 명함이며, 오랜 비물질문화유산으로써 새로운 생기를 뿜어내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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