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광둥(廣東)성 해상 실크로드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난하이(南海) 1호’ 선박에서 인양된 화려한 황금 장신구와 화장품 상자는 고대 해상 무역 속 ‘아름다움을 추구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찬란한 금 세공품들 대부분은 해외 시장을 위해 특별 제작된 ‘수출용 상품’이었다.
해외로까지 진출한 이 황금 장신구들은 해상 실크로드의 번성한 무역과 문화 교류가 빚어낸 눈부신 성과물이다. 이들은 소리 없이 역사를 증언하고 있으니, 천 년 전 송대(宋代: 960년~1279년) 장인들은 이미 ‘주문 제작’과 ‘유행’의 정수를 꿰뚫고 있었다. 황금으로 동서양을 잇는 ‘아름다움의 가교’를 만들었으며, 미(美)를 추구하는 마음을 무역선을 통해 세계 구석구석까지 전파했던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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