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5일] 14일,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6세대 시장인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가 정식 개장했다. 이는 이우가 전통 무역 방식에서 디지털 무역 생태계로의 도약을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6세대 시장의 상징적 프로젝트인 이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는 10G 광 네트워크(10G PON), 국제 데이터 전송 채널 등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다. 총건축면적은 125만㎡이며 시장, 오피스, 상업 지구, 아파트, 디지털 무역 항구 등 5대 기능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시장 구역에는 패션 주얼리, 아트토이, 스마트 장비 등 8개 신산업 분야의 3700여 개 점포가 입주했다.
이우 글로벌 디지털 무역 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 모델 응용, 디지털 무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과거 구매업체들은 상품과 매장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며 이우 중국 소상품 시장 빅데이터 유한공사 저우젠(周健) 총괄 매니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매장 내비게이션, 상품 검색, 매장 조회, 이미지 인식 등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