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화시(花溪)구 잉빈(迎賓)로에는 100여 그루의 플라타너스가 화시 국가도시습지공원 강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숲이 온갖 색으로 물들고 금빛 잎이 길을 가득 덮어 ‘황금대로’를 이룬다.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민족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들이 우아하게 춤을 춘다. 춤추는 이의 발걸음과 관광객의 걸음, 그리고 플라타너스 낙엽 밟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어우러져 가을의 악장을 자아낸다.
최근 구이저우성 당위원회 선전부가 주최한 ‘구이저우에서 가을을 찾다’ 주제 취재 활동에서 해외 방문단이 이곳에 멈춰 서 가을을 감상했다. 태국 여행 블로거 KANCHANIT PHISPHANT는 “플라타너스가 배경이 되고 풍경이 그림 같으며, 민족 춤이 자연과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감탄했다.
‘황금대로’의 가을 풍경이라는 명함을 바탕으로 화시구는 강변 플라타너스의 자연 경관을 활용해 길거리 음악회, 민족 가무 공연 등 특색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을 풍경과 민족 문화를 융합해 몰입형 문화관광 업태를 풍부하게 하고, 경관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문화로 경관을 더하며 주변 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해 소비 장면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이 상생하는 발전 경로를 걸어가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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