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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 가져

12:32, September 04, 2013

시진핑,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 가져
9월 3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인민망(人民網)] 시진핑 국가주석은 3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력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양국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관계로 구축해 나갈 것을 결정하였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양국의 우의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기초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양국은 정치적으로 신뢰를 돈독히 하였고 경제 무역, 에너지, 인문 영역에서의 협력이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제1 무역 파트너로 부상하였다. 양국은 서로의 최대 천연가스 협력 파트너이자 양국 경제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하였고 세계 에너지 협력을 위해 훌륭한 모범 사례를 수립하였다. 중•투 양국은 진정한 의미의 전략 파트너이다.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호적인 협력을 굳건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영원한 친구이자 파트너 그리고 형제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중•투 양국은 우호적 이웃이며 고대의 실크로드가 이미 오래 전에 양국 국민들을 연결시켰다. 최근 몇 년 간,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양국의 협력은 높은 수준의 발전을 가져왔고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은 안정적으로 기댈 수 있는 협력 파트너관계를 구축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 측이 보내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대내외 정책에 대한 존중과 지지에 대해 감사하며 투•중 관계의 발전을 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삼아 중국과 함께 전통적 우의를 전승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의 본 방문이 양국 협력 추진에 힘을 실어 투•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중•투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관계로 승격시키고 상호 협력과 지지를 통해 우호관계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두상저(杜尙澤), 린쉐단(林雪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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