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시진핑 주석,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회동

18:10, September 06, 2013

시진핑 주석,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회동
9월 5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회동했다.
신화사(新華社) 딩린(丁林) 촬영기자

[신화망(新華網)] 시진핑 국가주석은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 “내년은 중국과 브라질의 수교 40주년으로 양국은 수교 40주년 기념 경축행사를 통해 향후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 로드맵을 구축하길 바란다. 양국은 상호보완적인 장점을 발휘해 통합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광산, 농업, 인프라 건설 등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며 규모 확대와 질적 향상을 통해 상호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국제 정세의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여 중∙브라질은 소통협력을 강화해 신흥국 경제의 양호한 미래 비전을 전세계에 입증하고 브릭스의 단결협력을 촉진하며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해야 한다. 또 글로벌 경제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흥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며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야 한다. 중국은 내년 브라질 브릭스 정상회의 주최를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아울러 중국은 브라질이 지속적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적극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라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을 추진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브라질은 시진핑 주석이 내년 양국 수교 40주년 기념식과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 브라질과 중국의 협력 잠재력은 무한하고 브라질은 양국 고위층이 조정위원회 메커니즘 강화를 통해 양자무역구조를 최적화하기를 바라며, 양국기업의 석유, 물류, 교통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지지하는 바이다. 현재, 세계 경제의 회복이 난항을 겪고 있는 복잡한 국제 정세에서 브라질과 중국 등 신흥국은 소통조율을 강화하고 관련 이해당사국의 책임 있는 경제정책 추진을 공동으로 촉구하며 국제 금융시스템의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브라질은 라틴아메리카와 중국 관계 촉진에 역량을 보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진보(魯金博), 우리밍(吳黎明)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趙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