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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시진핑 국가주석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제베도WTO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신화사（新華社） 딩린（丁林） 촬영기자 |
[신화망(新華網)] 시진핑 국가주석은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제베도WTO사무총장과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WTO를 주축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은 무역 자유화와 간소화의 토대이자 그 어떤 지역의 무역 협정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한 다자무역 메커니즘은 세계 각 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다. 지역 무역 협정 또한 투명하고 포용적인 원칙을 준수하고 다자무역 룰에 보완적이고 촉진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이 이끄는 WTO는 도하라운드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보호무역주의에 결사 반대하며 글로벌 무역자유화와 간소화를 촉진하고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수호하기를 바란다. 중국은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시종일관 책임 있는 WTO회원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다자무역 메커니즘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중국 정부가 WTO 및 본인의 업무에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하는 바이다. WTO는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12월에 열릴 WTO발리회의에서 큰 진전을 거둬 도하라운드 협상을 조속히 실현하고 무역보호주의에 반대하며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진보（魯金博）, 우리밍（吳黎明）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