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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원자바오(溫家寶)총리 东亞정상급 회의 일정 보고

12:36, November 16, 2011

[<인민일보> 11월 16일 03면]외교부는 15일 내외신과의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 류전민(劉振民) 보좌관, 상무부 아시아사(司) 량원타오(梁文洮) 부사장(副司長), 과학기술부 국제협력사 쉬차오쳰(續超前) 부사장이 참석하여 원자바오 총리의 동아시아 정상급 회의 및 브루나이 공식 방문 일정에 대해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류전민 보좌관은 원자바오 총리는 11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인도네이사 발리에서 개최된 제14차 중국-아세안(10+1)정상회의 및 중국-아세안 대화관계수립 20주년 회의, 제14차 아세안-중일한(10+3)정상회의, 제6회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중일한 정상회담에도 참석하고 20일에서 21일까지는 브루나이를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 보좌관은 원 총리의 이번 외교 행보는 중국 지도자의 중요한 외교 활동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으며 이번 동아시아 정상급 회의에 대해 중국은 다음과 같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 단결력을 높인다.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발전의 좋은 조건을 마련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도록 해야한다.

둘째, 협력을 강화한다.

셋째, 각 체제 간의 협력을 추진한다. 다년 간 동아시아는 아세안, 10+1, 10+3. 중일한, 동아시아 정상회의와 같은 여러 체제를 구축하여 좋은 발전 여건을 형성해 왔다. 중국은 동아시아 협력에서 아세안이 주도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각 체제가 상호 협력,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지역외 국가의 참여와 협력을 환영한다.

류 보좌관은 각국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동아시아 정상급 회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동아시아 협력이 윈윈의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뤼홍(呂鴻), 펑민(彭敏)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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