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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잘 사는 나라로 성큼 다가서 … 1인당 GDP 12,000달러 초과

17:07, January 28, 2012

베이징, 잘 사는 나라로 성큼 다가서 … 1인당 GDP 12,000달러 초과
베이징시의 CBD(핵심 비즈니스 지역)

[<인민일보 해외판>] 최근 베이징시 통계국과 국가통계국 베이징 조사팀이 2011년 베이징시의 각종 경제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그 동안 베이징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CPI가 5.6%, GDP의 성장률이 8.1%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작년 베이징시 총 인구가 2,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1인당 GDP가 12,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각국의 빈부 정도를 구분하는 기준에 따르면 베이징은 이미 국제적으로 부유한 국가의 수준에 육박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보면 경제 발전 수준이 이 단계에 이르게 되면 경제 발전 속도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 상례이다. 2011년 베이징시의 GDP 증가 속도가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보다 2 퍼센트 포인트 이상 떨어지긴 했지만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2011년 한 해 베이징시와 농촌 거주민의 소득이 평균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32,903 위안으로 작년보다 13.6% 증가하였고, 물가 요인을 제외하면 실제 7.6% 성장하였다.

Print(Web editor: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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