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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比, 황옌다오 문제 잘 해결하기 원해”

14:42, June 15, 2012

외교부 “比, 황옌다오 문제 잘 해결하기 원해”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

[신화사(新華社)]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14일 기자회견 상에서 필리핀과 중국이 함께 나아가며 외교적 방법으로 황옌다오(黃岩島, 필리핀명: 스카보러)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은 며칠 전 필리핀-중국 관계가 호혜공영적 관계로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현재 양측은 외교적 수단으로 황옌다오 사건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필리핀 법률과 국제법은 필리핀 영토와 해역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고 필리핀-중국 양국은 국제법에 근거해 상호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이에 대응하여, 중국 측은 아키노 대통령이 중국-필리핀 관계의 입장표명을 중시한 것에 대해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중국 측 또한 중-필 관계의 발전을 중시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중국이 함께 노력하여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기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옌다오 사건에 대해 중국 측은 이미 수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히며 현재 중국 어선이 중국 황옌다오 해역에서 정상어업과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고 중국 공무(公務)선도 중국 어선과 어민을 위해 관리 및 관련 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중국은 필리핀이 더 이상 사태가 복잡해지거나 확대되는 행동을 취하지 않기를 바라며 외교적 방법을 통해 관련 문제를 잘 해결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오신양(曹欣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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