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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오위다오 관련 중-일 차관급 협상 곧 개최

16:44, October 15, 2012

댜오위다오 관련 중-일 차관급 협상 곧 개최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신화망(新華網)]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연례브리핑을 통해, 중일 양국은 댜오위다오 문제 관련 차관급 협상을 곧 개최할 예정이며, 중국 외교부 아시아사(司, 처에 해당) 뤄자오후이(羅照輝) 사장(처장에 해당)의 11일 일본 방문은 이번 협상을 위한 사전 준비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뤄 사장은 11일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晉輔) 외무성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훙 대변인은 이번 양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관리들이 일본에서 댜오위다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목적은 새로운 양국 차관급 협상을 위한 준비 작업이며, “중국은 일본 측이 잘못을 반성겠다는 성의와 실질적 행동을 보여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9월 25일에 중일 양측은 양국 간 댜오위다오 문제 관련 차관급 협상을 정식으로 가동했고, 중국은 본 협상에서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의 주권적 입장을 다시금 강조해 일본 측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길 줄곧 주장해 왔고, 일본 측의 불법적 ‘도서 구매’ 사건이 불거진 이후, 중국 측은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댜오위다오의 영유권을 수호했으며 이와 동시에 일본에 현실을 직시하고 분쟁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해 협상을 통한 해결의 궤도로 돌아오길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이쥔(楊依軍), 쉬둥청(許棟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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