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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신화망(新華網)]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일 리비아 신정부 수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리비아 정치 과도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으며 중국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10월 31일, 리비아 국민의회에서 알리 제이단 신임 총리가 제출한 신정부 명단이 투표를 통해 통과되었으며, 이로써 리비아 신정부 수립이 선포되었는데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훙레이 대변인은 이에, 현재 리비아 국민의회에서 새 정부 명단을 통과시킨 것은 리비아 정치 과도기가 새 국면을 맞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중국 측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리비아가 조속히 장기적인 국가의 안녕과 번영 발전을 실현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리비아와 함께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쉬동청(許棟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