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6일 월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中, 일본의 釣魚島 ‘실효지배’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

17:52, November 23, 2012

中, 일본의 釣魚島 ‘실효지배’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

[신화사(新華社)]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일본 외무성에서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와 관련하여 내놓은 발표에 관한 질의 응답 자리에서, 중국 측은 단 한번도 일본의 댜오위다오에 대한 불법 점거와 소위 ‘실효 지배’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21일, 일본 외무부상이 발표한 글에서 ‘샌프란시스코 협약’ 규정에 따라 미국 정부는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군서 지역 관할권을 ‘일본 고유의 영토’로 일본에게 넘겼으며 중국 정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 중국 측은 이에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화 대변인은 이에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은 동맹국과 일본이 전쟁 상태를 종료하고 아시아 태평양 전쟁 이후 국제 질서를 구축하는 법적 근거이며 중-일 간 전후 영토 귀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근거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측은 아직까지도 소위 ‘샌프란시스코 협약’을 가지고 댜오위다오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법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며 중국은 샌프란시스코 회동에서 배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협약’의 체결 당사국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 협약’은 중국에게 어떠한 구속력도 없으며 중-일 양측에 전후 영토 귀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전혀 법적인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슝정옌(熊爭艶), 쉬둥청(許棟誠)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