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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朝위성발사 관련 朝측과 의견교환 “신중하길”

10:44, December 05, 2012

中, 朝위성발사 관련 朝측과 의견교환 “신중하길”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

[인민망(人民網)] 4일 열린 연례브리핑에서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조선 위성 발사와 관련해 “중국은 조선 측과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누었고, 조선은 주권국가로 평화적으로 우주를 이용할 권리를 가지지만 한반도의 정세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안 등을 고려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길 바란다”는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훙 대변인은 “중국은 6자 회담 당사국들과 소통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냉정하게 처리해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피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훙 대변인은 또한 “중국은 각국들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지속하여 현 사태의 원만히 처리와 한반도 및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국가들이 조선에 대한 제재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훙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무엇보다 주안점을 두고 각국은 냉정하게 지켜보며 사태가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2월 10일에서 22일 사이에 조선 자체 기술 및 힘으로 만든 ‘광명성 3호’ 2기 실용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한 6자 회담 관련국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선은 지난 4월에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 바 있다.

류룽(劉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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