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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고위층가정 재산공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

16:51, December 05, 2012

[<인민일보> 12월 05일 11면] 광둥성(廣東省)이 현재 광둥성 북부와 주장(珠江) 삼각주 지역에서 각각 1개 현(縣)과1개 구(區)를 선정하여 고위층 가정의 재산신고 작업을 추진 중인 한편 일정 범위에 한해 공개를 하는 내용의 시범 제도를 진행 중이다. 이는 기자가 4일 광둥성 기율검사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소식으로, 광둥성에서 올해 설립한 성, 시 두 개 단위의 부패방지국 역시 부패예방제도 건설 및 개혁 추진, 사회적 분야에서의 부패방지전략 실시, 투명한 정부와 투명한 사회 건설 등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광둥성 당위원회 상무위원이자 성 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인 황셴야오(黃先耀)에 따르면 지난 광둥성 11차 당대회에서 ‘지도층 가정의 재산 내역 신고 시범 업무’ 실시 방안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광둥성 위원회의 이러한 요청에 따라 광둥성 기율검사위원회는 홍콩과 마카오, 기타 국가들의 전례들을 면밀이 검토한 이후에 광둥성 북부와 주장 3각주 지역에서 각각1개 현과 구를 선정하여 관리 지도층 가정의 재산 신고 작업을 추진하였으며 일정 범위 내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이러한 시범 업무가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다.

지도층 가정 재산 신고 공시는 기존 신고 제도 및 소득 보고 제도와 비교했을 때 한층 더 진화된 형태로 특히 ‘공개’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우빙(吳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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