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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10일 열린 외교부 연례브리핑에서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 반중 시위와 관련해 기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기자) 조선 측은 최근에 위성 발사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 조정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울러 조선 측의 이 같은 결정이 중국 측의 압력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훙 대변인) 중국은 조선 측이 발표한 내용을 주시하였다. 중국의 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적이다. 중국은 각국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한반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
기자) 중국은 조선의 위성 발사 문제와 관련해 조선 측과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는데 현재도 여전히 조선 측과 소통을 유지하고 있는지?
훙 대변인) 이미 관련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한 바 있다. 중국은 관련 당사국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협력을 유지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 가길 원하는 바다.
(Web editor: 轩颂, 周玉波)
